교통안전공단, 귀성길 차량무상점검

교통안전공단이 설 연휴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공단은 28일과 29일 양일간 공단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29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는 장거리 운행에 필수점검 요소인 타이어 공기압, 각종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워셔액 보충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29일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는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검사기기를 활용해 자동차검사기일이 도래한 차량에 대한 자동차검사가 제공되며, 안전운전 안내 리플릿과 여행용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자동차검사 서비스와 무상점검 서비스 확대 등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