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지난해 4분기 526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분기 매출액은 8조 4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측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단가 하락 등 정제마진 약세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한 31조1,585억원, 영업이익은 48.9% 줄어든 3,9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Oil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올 1분기에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