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와 그룹 샤이니 종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이를 공식 부인했다.
29일 한 매체는 "이유비와 종혁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지난해 말부터 만남을 시작했으며 강남에서 손잡고 풋풋한 데이트를 했다. 다비치 강민경이 다리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서울 강남 인근에서 손을 잡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각자 스케줄로 바쁠 때는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강남의 카페에서 데이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그냥 친한 친구 사이다. 워낙 친한 사이이기는 하다"라며 "하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1990년생 연예인 모임 멤버이며 이 모임에서 멤버들과 함께 만났을 뿐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비 종현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 종현, 열애 아닌 건 아니라 해야지 뭐", "이유비 종현, 이번엔 침착하게 대응 잘 했네", "이유비 종현, 종현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길래?", "이유비 종현, 이유비 요즘 대세긴 대세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현은 배우 신세경과의 솔직한 공개 연애 후 2011년 6월경 결별, 2013년 8월 나인뮤지스 경리와도 열애설이 퍼진 바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종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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