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남편과 쌍둥이 남매를 공개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설날 특집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이영애가 배우로서의 삶이 아닌 평범한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영애가 경기도 양평 문호리에서 남편 정호영, 쌍둥이 남매와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쌍둥이 남매는 엄마 이영애를 닮은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도 공개됐다. 정호영 씨는 아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며 다정하고 든든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서울고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업계에 발을 내딛은 사업가다.
현재는 방위산업체 고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통신장비등 군수, 무기관련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영애의 만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남편 정호영 진짜 다정하다", "이영애의 만찬, 애들도 너무 귀엽고, 정호영 씨도 듬직하네", "이영애의 만찬, 애들이 정호영씨 보다 이영애 많이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이영애의 만찬`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