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인천 모래내 시장 포착 '인천이 술렁'

그룹 JYJ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천이 인천 모래내 시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 신경수 연출, 골든썸픽쳐스 제작)에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역으로 출연할 박유천이 인천 모래내 시장에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트위터를 통해 박유천의 촬영 소식이 급속도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인천 모래내 시장에 깜짝 등장한 박유천의 모습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몰려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경호관 `한태경`의 모습으로 변한 그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박유천은 지난달 26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아무런 이야기도 못 들었었던 채로 급 사람 몰린 곳에 가보니 이런 진짜 꿈인가 생신가 싶었어요" "쓰리데이즈 촬영 한다는 소리에 학교 끝나자 마자 뛰어갔어요"라며 드라마의 속 박유천이 열연할 `한태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송될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암살계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파헤치는 경호관의 이야기로 대통령 `이동휘`역을 맡은 배우 손현주와 경호관 `한태경` 역 박유천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골든썸픽쳐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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