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격렬한 병상 첫 키스 '깜짝'

김현중과 진세연이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눴다.


5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이하 감격시대)의 제작진은 7회 예고를 통해 신정태(김현중)와 김옥련(진세여)의 첫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병상에 누워 잠든 정태를 간호하던 옥련은 살며시 정태의 손을 맞잡았고 잠에서 깨어난 정태는 옥련에게 키스를 전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한 감정을 자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태는 그동안 자신의 곁을 지키며 순애보를 보인 옥련에게 마음의 문을 연 것. 그러나 마음 한 켠에는 가야(임수향)에 대한 추억과 미안함이 깊이 못박혀 있다. 가야 역시 정태를 마음에 두고 있다. 이를 눈치 챈 신이치(조동혁)가 정태를 없애려 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애틋하다",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깜짝",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로맨틱 감성누아르인 `감격시대`는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