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옆집아줌마 변신, 톡톡 튀는 입담 "나도 3인방"

입력 2014-02-11 11:02  

방송인 유병권이 옆집 아줌마로 변신했다.



유병권은 10일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매일 코너 `옆집 아저씨 시즌2`에서 옆집 아줌마로 출연해 김현철 박시은과 호흡을 맞추었다.

이 코너에서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 당돌하고 똑똑한 여자 아이 시은이와 철없는 옆집 아저씨의 대화가 콩트로 꾸며져 재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AFP통신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낼 미녀 3인방으로 일본의 다카나시 사라, 미국의 미카엘라 시프린과 한국의 이 선수를 선정했다. 피겨여왕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이 선수는 누구일까요?`가 문제로 나왔고 이에 유병권은 "나도 3인방으로 유명했다. 김수미 엄앵란 진미령 간장게장 3인방"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시진=J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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