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보낸사람' 신천지 투자설 논란 후 오늘(13) 개봉, 북한실상 전한다

입력 2014-02-13 10:08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 제작 태풍코리아)이 13일인 오늘 개봉한다.


앞서 ‘신이 보낸 사람’은 개봉을 앞두고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전주 원주 창원 등을 돌며 전국 시사회를 개최했다. 매 시사회 때 마다 관객들은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국 시사회에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인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등 보수와 진보 진영의 현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이 영화는 보수와 진보를 위한 영화가 아니라 오로지 북한 주민들과 교인들을 위해 만들었다.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다.


영화를 연출한 김진무 감독은 한 선교단체를 통해 북한에서 신앙의 자유가 박탈되고 인권이 유린된 북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접했고, 이러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와 인권이 유린된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현실로 꼭 봐야 할 영화로 꼽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이보낸사람`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 신천지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된 영화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신이 보낸 사람` 감독은 신천지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영화 `신이 보낸 사람` 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이 보낸 사람, 논란에도 드디어 개봉하네" "신이보낸사람 논란 후에도 개봉했으니 꼭 봐야지" "신이보낸사람 실화 재구성한 영화구나 논란은 완전히 해결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신이 보낸 사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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