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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기업인, 지금이 공격투자 할 때"

입력 2014-02-14 07:58   수정 2014-02-14 08:34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신흥국 금융 불안에 대해 "한국의 체력과 위기 대응능력은 차별적"이라며 "지금이야말로 공격적 투자전략을 구사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14일 경영자총연합회가 주최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일부 신흥국 금융시장의 출렁임이나 쏠림현상을 보고 많은 기업인들이 투자나 고용을 망설일 수 있지만 우리 경제는 확 달라졌다"며 투자를 독려했습니다.

2008년 이후부터는 한가지 위기가 끝나는가 싶으면 다시 다른 위기가 밀려온다며 위기가 끝나고 나면 투자하겠다는 전략은 경쟁력이 없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런 날은 이제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경제 주체 모두 지나친 자만심은 경계해야 하지만 과도한 불안감이 투자·고용·소비를 줄여 실제 경기침체를 가져오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말 나올 ‘경제혁신 3개년계획’에 과감하게 규제개혁을 하겠다며 기업가 정신으로 화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한 통상임금,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고용 현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노·사와 충분히 머리를 맞대고 상생의 교집합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급격한 부담 증가를 줄이면서 동시에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함으로써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현 부총리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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