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 경제지표 '기대 이상'···정책 추진 '탄력'

입력 2014-02-14 14:50   수정 2014-02-14 14:55



마켓포커스[이슈 진단]
출연: 이용묵 키움증권 연구원



중국, 1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2.5% 상승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 2.4%에서 2.5%로 발표됐다. 세부사항으로 식품가격이 3.7%나 상승하면서 2.5%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비식품은 전년대비 1.9%를 상승했다.

통화정책에 있어서도 전반적인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는 정책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을 만한 수치다. 다만,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6% 하락했기 때문에 제조업 부분에 있어 우려를 보일 수 있다. 전월대비 0.1%만 하락한 것은 기저 효과 때문으로 판단된다.


1월 경제, 수출입 지표 `기대 이상`

수출입 지표의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나면서 중국이 실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개혁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라 수출입 지표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수출입 지수는 전년대비 10.7%, 18.8%를 나타냈다.

신흥국에서 미흡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지표가 상승한 것은 글로벌 수요가 신흥국이 힘들더라도 물량적인 수치로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환율은 절상이 계속되고 있고, 1월 효과로 원자재 수입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 도시화 개발에 있어서도 개발 수요가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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