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트리, 대규모 ‘프리미엄 라운지’ 대치동 매장 오픈

입력 2014-02-19 22:01  

인비테이션 커머스 기업 인비트리(대표 이승광, www.invitree.com)가 회원제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명품 쇼핑 공간 `프리미엄 라운지` 를 19일 서울 대치동에 열었습니다.

프리미엄 라운지 대치점은 전용면적 860㎡(지상1층, 지하1층)로 입점 브랜드는 프라다와 루이비통, 구찌, 펜디, 보테가베네타, 지방시, 미우미우, 토리버치 등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지안프랑코페레의 모피제품을 비롯해 프랑스의 고품격 화장품 안네시몬 등이 공개되고 국내에는 입고되지 않은 프라다와 펜디, 구찌 등의 최신 상품들도 선보입니다.

인비트리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라운지 내에 각종 편의 시설과 이벤트 공간 등을 마련해 새로운 개념의 럭셔리 멀티 플래그 숍(Luxury multi Flag shop)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비트리는 또한 프리미엄 라운지가 병행수입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백화점이나 면세점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돼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승광 인비트리 대표는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1년 내내 새롭고 가치 있는 상품들을 그 어느 곳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면서 "향후 장기적인 멤버십 고객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19일 대치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5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비트리는 철저히 검증된 병행수입사와 공식수입업체와의 제휴 관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한 뒤에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A/S는 물론 교환이나 환불 등의 사후 서비스를 백화점 이상으로 제공하고 판매 시 정품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정품이 아닐 경우 2배를 보상하는 정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비트리는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 `인비테이션 커머스`를 국내에 선보이며 지난 2012년 12월 설립된 이후 1년 만에 15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인비테이션 커머스`는 한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맴버십 프로그램이며 인비트리는 현재 신한카드를 비롯한 국내 주요 카드사 및 홈쇼핑사와 함께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프리미엄 제품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국내 수입품 가격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3월 병행수입 활성화 대책을 담은 `수입부문 경쟁 제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병행수입 명품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떠오른 인비트리의 `프리미엄 라운지` 오픈은 병행수입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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