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예비신랑, 훤칠한 호남형 스타일... '듬직하네'

입력 2014-02-19 09:40   수정 2014-02-19 09:39

그룹 쿨 멤버 유리와 결혼할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유리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유리와 함께 결혼을 준비중인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차분한 분위기에 세련미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웨딩촬영이 진행됐으며 예비신랑과 함께 있는 모습이 매우 잘 어울려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유리는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신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레스 택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유리의 예비신랑 사모 씨는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웨딩화보를 통해 공개된 예비신랑은 훤칠하고 듬직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이웨딩 관계자는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 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남을 갖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했다"고 밝혔다.

유리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유리는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많이 긴장되며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소하고 어리둥절 하지만 곧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우리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워낙 좋아해 빨리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2세 계획을 서두를 예정이다. 예쁘게 사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으며 사회는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해 이정과 문명진이 부른다.

유리는 결혼 후 연예활동을 잠시 접고 당분간 미국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온 예비신랑의 뜻에 따라 한국에서 배낭여행을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쿨 유리 예비신랑 훤칠한 미남형이네" "쿨 유리 예비신랑 뭔가 부럽다... 행복하길" "쿨 유리 예비신랑 드디어 결혼이구나! 축하합니다" "쿨 유리 예비신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쿨 유리 예비신랑 훈남과 훈녀의 만남이네... 선남선녀다" "쿨 유리 예비신랑 웨딩화보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아이웨딩)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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