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FC] 린 이푸 "경제개혁, 개도국 인프라 투자로 가능"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2-19 12:22  



린 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는 경제구조 개혁을 가능하게 하려면 개도국에 대한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린 이푸 전 부총재는 오늘(19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4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 주제발표 이후 열린 토론에서 "개도국에 대한 인프라에 대한 투자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도국 자체의 수출 수요도 증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이런 사업에 대한 충분한 시야가 있다면 고소득국가가 필요한 구조개혁을 할 수 있다"면서 "자체 경쟁력 상승 뿐만 아니라 개도국과의 격차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린 이푸 전 부총재는 "한국과 대만은 세계 대 2차 대전 이후 저소득국가에서 중견소득국가로 성장했다"며 "개도국 입장에서는 당연히 인프라와 거버넌스도 부실하지만 동아시아 국가의 성공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