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월드오브탱크가 3.1절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4일 국내에 월드오브탱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게이밍 코리아는 3.1절 기념 이벤트를 발표했고 이는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게이밍 코리아 김병수 마케팅 이사는 "월드오브탱크 유저들과 함께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뜻 깊은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니 월드오브탱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월드오브탱크의 이벤트 첫 번째 혜택은 첫 승리 경험치 3배 지급이다.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매일 첫 번째 승리를 거두면 통상의 3배만큼 경험치를 획득하는 것이다.
또한 같은 기간에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전차로 전투에 참가하면 크레딧 획득량이 15% 증가한다.
아울러 24일부터 3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의 `기프트 샵`에서 `T34`와 `8.8cm PaK 43 Jagdtiger` 특별 패키지를 판매한다.
두 가지 패키지 상품은 각각의 프리미엄 전차와 골드, 크레딧, 소모품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밖에 효율적인 가격에 골드와 크레딧을 제공하는 경전차, 중전차 크레딧 패키지도 판매한다.
앞서 월드오브탱크는 지난 14일 8.11패치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8.11패치의 주요 콘텐츠로는 같은 국가 전차끼리 팀을 맺고 전투를 벌이는 `국가전`, 신규 전장 `폭풍지대`, PC방 유저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위장과 업적 등이 있다.
네티즌들은 "월드오브탱크, 3.1절 맞아 기념 이벤트 진행 참가해야겠다!", "월드오브탱크, 3.1절 맞아 기념 이벤트 진행 신난다!", "월드오브탱크, 3.1절 맞아 기념 이벤트 진행 특이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드오브탱크 3.1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워게이밍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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