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약세장 마감‥2015년까지 강세" - KTB투자證

KTB투자증권이 중장기 경제전망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약세장이 끝나고 올해 3~4월경부터 2015년 중반까지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또한 올해 증시는 신흥국위기의 과장과 코스피의 악재 반영으로 주가가 선조정 됐기 때문에 1900선을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위험은 경기문제에 따른 것이고, 한국의 주가는 경기위험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며 약세장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한국증시의 강세요인으로 "2016년까지 확장 예상되는 글로벌 경기, 2015년까지 경기부양적인 선진국 통화정책, 제한적인 엔화약세, 신흥국 내 주가차별화 등 4가지 요인으로 인해 한국주식의 매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