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승제 결혼, 5월 4일 6살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개그맨 조승제(32)가 5월 4일 6살 연하 신부와 결혼한다.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승제가 오는 5월 4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오후 3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조승제는 5월 4일 결혼식을 올리는 피앙새가 6살 연하의 네일샵을 운영하는 미모의 재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집안 어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게 되었으며, 만난지 4번만에 예비신부가 자신에게 너무 반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웃으며 전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선배로 사업가로 행복재테크 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닷컴의 권영찬 대표가 진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오는 5월 4일 오후 3시에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권영찬은 "앞날이 창창한 두사람이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 준비를 하는만큼 몇배 이상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조승제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방송에 입문했다. 대구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조승제는 MBC `개그야`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웃고 또 웃고`에서 강한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하였다.

현재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클럽 빅토리아` `MSG` `네못난이`에서 고정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외에도 `섹션TV연예통신` `TV유치원`등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MBC `코미디에 빠지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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