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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황보라, 든든한 우정으로 호흡 '완벽'

입력 2014-03-02 14:54  

‘앙큼한 돌싱녀’ 배우 이민정 황보라가 끈끈한 단짝 호흡을 펼쳐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 출연하는 돌싱녀 나애라 역의 이민정과 의리녀 강민영 역의 황보라의 찰떡 듀오가 화제다.

2월27일 1,2회 연속 방송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나애라와 황보라는 기쁠 때나 슬플 때 또는 곤경에 처해있을 때마다 늘 같이하는 두터운 우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민영은 항상 나애라의 편을 들어주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모습을 통해 귀여우면서 유쾌한 웃음을 전해주면서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 측에 따르면 실제로 한 살 터울의 또래 배우인 이민정과 황보라는 특유의 친밀감을 촬영장을 이끌면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에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 측은 “이민정과 황보라는 실제로도 비슷한 연배의 배우들이라서그런지 촬영장에서도 유난히 돈독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며 “찰진 호흡 덕분에 두 사람이 등장하는 장면마다 웃음이 넘쳐난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이민정과 황보라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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