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가 `씨스루` 노래로 극찬을 받았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TOP10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A조의 1위는 강력한 우승후보를 모두 제치고 권진아가 차지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샘김과 버나드박이 탈락위기에 놓였다.
권진아는 A조 세번째 순서로 나서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불렀고, 통기타를 치며 그녀만의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박진영은 “내가 좀전에 기본기 얘기를 했는데 진아 양은 기본기가 좋다 또 매회 실력이 늘었다"며 "목소리톤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다 나는 넋을 놓고 봤다"라고 평했다.
또한 "노래 실력만큼은 이번 시즌 도전자 중 가장 많이 성장했다 흠잡을데 없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시청자분들도 느끼겠지만 오디션 프로에 나와서 잘하고 지적사항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곡의 흐름을 얼마나 잘 끌고 가느냐가 중요하다 권진아 양은 그것을 잘했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진아 양의 장점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자신의 노래로 만든다"라며 "이 노래도 원곡과 완전히 다르게 표현했다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부른다"라고 말했다.
또한 "1절 다르고 후렴다르고, 드라마로 치면 기승전결이 있는 거다 또 무엇보다 노래를 부를 때 무척 자연스럽다"고 호평했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정말 잘하더라”,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노래 좋더라”,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이번 시즌 1위 후보다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K팝스타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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