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시아 최대규모 IDC센터 구축 "문제없다"

입력 2014-03-03 09:41  



LG유플러스가 경기도 평촌에 짓고 있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축되는 IDC는 완공 시 연면적 85,547m2, 축구장 12개 규모로 순수 전산상면 면적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큽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15년 7월 1단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MS와 소프트뱅크, IBM 등 세계 IT기업들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국내로 들어오려는 수요가 높아진 것이 이번 IDC구축의 한 배경입니다.

회사 측은 평촌에 지어질 IDC가 무(無)전력 외기 냉방에 최적화된 건물 구조 설계 방식을 채택, IDC의 에너지 효율평가 지수인 PUE 1.4를 목표로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정한 그린 데이터센터 기준인 PUE 1.75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또 사무동과 전산동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보안성을 높이고 센터 출입구부터 전산실에 이르기까지 총 5단계에 이르는 보안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이번에 짓고 있는 평촌 IDC는 증가하고 있는 고집적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발맞출 수 있는 최적의 센터“라며 "향후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거점 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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