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돌발행동, 남자 교관에게 갑자기 다가가 기습 뽀뽀.. '헉~'

MBC `진짜사나이` 헨리 돌발행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특공 불사조대대의 고로쇠 스키 훈련 장면이 그려졌고, 헨리는 돌발행동으로 교관과 선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얼음물에 들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고,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는 얼음 계곡에 할 수 없이 들어가 기분이 침체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침 식사 후 스키 훈련을 한다는말에 헨리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평소 스키를 즐겨타던 헨리는 스키를 타기 전 `웃음 체조`를 하면서 그 기쁨으로 교관에게 다가가 기습 뽀뽀를 했다.

헨리의 기습뽀뽀에 다른 멤버들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모두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경석은 헨리를 교관에게서 떼어내 제자리로 돌려보냈다.
박형식과 김수로는 혹시라도 얼차려를 받을까봐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헨리의 돌발행동에 교관은 당황한 듯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다행히 교관은 헨리의 돌발행동을 지적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보자”고 말했고, 그제야 마음 졸이고 있던 진짜사나이 멤버들도 긴장을 풀었다.

이에 헨리는 교관의 말에 우렁차게 대답했다.

헨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돌발행동 정말 귀엽다", "헨리 돌발행동 4차원을 넘어 8차원이다!", "헨리 돌발행동에 놀란 멤버들 표정도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