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하나고등학교 이사장이 금융권에 기본을 강조했다.

3일 김 이사장은 하나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기념식과 입학식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현재 하나금융은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권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김 이사장은 "예전부터 IT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면서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발생했지만 이를 막기 위한 투자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금융사고는 금융권에서 항상 발생했던 일"이라면서 "이럴수록 금융권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금융업 본연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용로 행장의 교체와 관련해 김 이사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는바도 없고 언급할 부분이 아니다"라면서 "김정태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금융이 잘해가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초부터 중국 민생은행의 고문으로 초빙되면서 중국에 머물다 이날 열린 행사 참석을 위해 2일 밤 귀국했다.

3일 김 이사장은 하나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기념식과 입학식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현재 하나금융은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권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김 이사장은 "예전부터 IT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면서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발생했지만 이를 막기 위한 투자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금융사고는 금융권에서 항상 발생했던 일"이라면서 "이럴수록 금융권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금융업 본연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용로 행장의 교체와 관련해 김 이사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는바도 없고 언급할 부분이 아니다"라면서 "김정태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금융이 잘해가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초부터 중국 민생은행의 고문으로 초빙되면서 중국에 머물다 이날 열린 행사 참석을 위해 2일 밤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