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F 쏘나타` 신차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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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08:50   수정 2014-03-05 09:00

<앵커>

현대차가 중형 세단 LF 쏘나타를 공개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올해 쏘나타 신차효과로 내수 시장 회복과 주가 상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현대차의 중형 세단 LF 쏘나타.

전작인 YF 쏘나타 출시 이후 5년만에 나온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신형 제네시스와 같은 패밀리 룩이 적용됐습니다.

초고장력 강판 비중은 신형 제네시스와 같은 수준인 51%까지 끌어올려 안전성을 높였고, 연비도 전작보다 개선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되는 LF 쏘나타에 대해 "특정 차종의 풀체인지 개념을 넘어 대한민국 중형 세단의 역사를 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현대차는 전작인 YF 쏘나타가 출시된 2009년 주가 상승률 206%를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 평균 상승률 49.7%을 훌쩍 넘겼습니다.

1985년 쏘나타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현대차의 평균 상승률은 90.1%로 코스피 평균 상승률 37.5%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쏘나타 출시 이후 현대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올해 44%, 내년 44.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쏘나타를 통해 현대차가 그동안 주춤했던 내수 판매를 회복하고,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신인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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