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시청률, 상승..7.7% 기록 '이보영의 눈물 통했나?'

입력 2014-03-05 08:34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 시청률이 화제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신의 선물`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3일 방송된 첫회의 시청률 6.9%보다 0.8% 상승한 수치.

배우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김유빈 바로 한선화 등이 출연하는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딸을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시청률 점점 올라가네" "`신의 선물` 시청률 다음주 더 잘 나올듯" "`신의 선물` 시청률 진짜 재밌다" "`신의선물`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신의 선물` 시청률 이보영 울때 같이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는 28.3%로 1위를 자치했으며, KBS2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3.6%를 기록했다.(사진=SBS `신의선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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