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원장 이영옥)이 운영하는 여성창업보육센터가 창의적인 IT 아이디어를 적극적인 실현하고자 하는 예비여성창업자 및 초기여성창업자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그동안 여성창업자를 위한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온 서울시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 IT창업가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입주업체 자격은 유망한 사업 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창업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창업보육실은 창업 후 2년 이내인 여성창업자라면 가능하다. 또 창업준비실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예비창업자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특히 서울특별시여성인력개발기관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교육수료생, 여성친화형업종 및 지식서비스(교육/여행/게임/생활 관련 컨텐츠 및 디자인/IT분야(스마트폰, 앱, 웹디자인 등) 창업 희망자, 여성장애인으로 창업 희망자 등의 경우 우대 대상으로 선정과정 중 동점자 발생시 우선 선정하게 된다.
이번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여성창업보육센터에 대한 IT분야 여성창업자들의 관심이 공지와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은 창업교육지원, 사무공간 지원(약6평 독립된 사무공간 보증금 100만원 월 4만원, 약2평의 공동 사무공간 보증금 50만원 월 1만원),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시설지원, 홍보지원 등이 가장 현실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IT 입주기업의 사업활성화와 창업 성공률을 높이며 창업가 정신, 창업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원천적 교육시스템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로는 1:1 실시간 업체 상담을 통한 니즈 파악 및 경영, 세무, 홍보, 마케팅 등 IT창업 전반 관련분야 입주기업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유관기관 MOU를 통한 사업지원 서비스체계 구축, 여성 기업대표간 네트워킹, 포럼, 세미나 및 커뮤니티 지원, 여성CEO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행,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각 지역의 여성창업보육센터들은 여성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서울시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는 그동안 애로사항으로 있었던 IT여성창업자들의 홍보 및 마케팅이 현실적이지 못한 점을 개선하여 홍보지원 및 정부정책자금지원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센터는 입주 희망여성창업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5월 1일 서울시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 (http://wrd.seoulwomen.or.kr) 공지사항에서 입주기업 신청서를 받아 사업계획서와 주민등록등본, 법인/개인 사업자(해당자에 한함)을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3일(월)~4월 4일(금)까지 접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460-2335, (02)460-234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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