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임대료에 쪼들리는 렌트푸어··· 저렴한 직접 전세 찾아 떠나라!

입력 2014-03-12 11:00  



- 계속되는 전세값 상승에 렌트푸어 증가로 건설사 직접전세 인기
- 건설사가 직접 전세 운영으로 안전하고 저렴해

봄 이사철로 인해 서민들의 전세자금 대출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도한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렌트푸어가 속출하고 있다. 렌트푸어란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느라 소득의 대부분을 지출해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가구를 의미한다.


서울연구원이 지난달 7일 공개한 ‘렌트푸어 이슈에 따른 서울시 대응방안’ 보고서를 보면 서울에서 주택임대료와 보증금마련대출 원리금상환액을 합한 것이 소득의 30%를 넘는 렌트푸어는 약 26만7000가구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이러한 렌트푸어의 증가는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면 더 많은 렌트푸어를 양산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 매수세가 본격화되기 이전까지는 전셋값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조금만 시야를 넓게 본다면 직접전세 상품 등의 안전하고 저렴한 전세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건설사가 직접 전세를 놓고 있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는 최근 전세계약을 하기 위해 서울에서 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에서 회사보유분에 한해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전세’를 시행하고 있다.


직접전세란 순수한 전세계약으로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 할 수 있고 전세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것을 말한다.


이러한 직접전세가 전세난이라고 해서 비싼 것도 아니다. 계양 센트레빌 전용 84㎡의 전셋값은 1억 8천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반면, 한 정거장 차이인 김포공항역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의 전세가격은 2억5천750만원, 2 정거장 차이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울 서대문구) R아파트는 3억1천만원이었다.


또한 3 정거장 차이인 공덕역(서울 마포구)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7천만원선으로 정거장 차이 따라 최저 7천만원에서 최고 2억 9천만원까지 가격 차이를 보였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로써 기존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또한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


기존의 임대아파트가 아닌 일반 민영아파트이기 때문에 고급으로 제공되는 마감재 및 평면, 커뮤니티시설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건설업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대기업에서 보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 ~ 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어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만원~2억2천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 후 바로 입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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