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2 건강매거진 - 헬스&이슈

입력 2014-03-24 09:56   수정 2014-03-24 10:03

뉴스 1> 청색광 차단! ‘화이트렌즈 삽입한 블루블럭 안경’ 출시
소슬지/ 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이슈> 입니다. 청색광은 빛의 스펙트럼중 자외선에 가까운 파란 파장을 말하는데요. 투과력이 높아 수정체에 흡수되지 않은 채 망막에 직접 도달해 눈을 상하게 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청색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성 렌즈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헬스앤이슈>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서 반사되는 청색광을 차단하는 ‘화이트렌즈를 삽입한 블루블럭 안경’이 출시되어 업계에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가디안 상사에서 렌즈를 만들고 태성광학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었는데요. 현재 시장에 유통 중인 일반 청광차단렌즈가 청색광 차단율이 높을 경우 그 반비례로 투과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지녔던 것에 반해 이 제품은 화이트렌즈를 삽입해 최적의 차단율과 투과율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청색광을 42%나 차단할 뿐 아니라 청색광이 까다로운 코팅 문제로 난반사가 심해 30분 정도 착용할 경우 두통이 유발된다는 단점 또한 해소하였다고 하는데요. 국가 공인 시험연구소에 이러한 사실을 시험 의뢰해 확인된 결과라고 합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잦은 사용으로 청색광으로부터 눈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성 렌즈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 2> 유방암 치료, 종양성형술로 여성성까지 지킨다!
소슬지/ 유방암 수술은 암치료를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여성성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여성성을 최대한 보존해주는 치료법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지켜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은 가족력이 다른 질병에 비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직계 가족 또는 형제자매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한데요. 자가 검진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유방영상검사와 초음파검사를 동시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져지지 않고 증상이 없는 유방암의 경우 유방영상검사가 효과적이고 촘촘한 유선 조직 사이에 있는 물혹이나 종양 유무를 확인하는데는 초음파 검사가 유용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검진을 통해 유방암이 발견되었을 때는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유방암 치료를 받는데 있어 환자들은 암에 대한 걱정만큼이나 수술로 여성성을 잃게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게 되는데요. 다행히 최근에는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가 자신감을 잃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종양성형술인데요. 암 부위는 도려내면서 피부나 지방 이식 없이 유방의 모양을 만들어 주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소슬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른한 오후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춘곤증인데요. 다행히 요즘 제철을 맞아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딸기를 드시면 춘곤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새콤달콤한 딸기와 함께 생동하는 봄의 활기를 만끽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헬스 &이슈>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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