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5분 엔딩 '섬뜩', 이보영 의문의 유괴男에 납치..정체는?

‘신의 선물’ 5분 엔딩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에선 딸 한샛별(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김수현(이보영)이 납치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현과 기동찬(조승우)은 수상한 집을 발견했고 집 벽면에서 김수현의 가족사진을 비롯해 남편 한지훈(김태우)와 불륜녀 주민아(김진희)와 함께 있는 사진을 확인하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김수현은 커튼 뒤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발견했고 용의자는 김수현을 덮치며 납치했다.

이어 용의자는 기동찬에게 “금오동 철거촌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신의 선물’ 마지막 장면에서 기동찬은 비를 맞으며 불빛 하나 없는 철거촌을 바라보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신의 선물’ 5분 엔딩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5분 엔딩 몰입감 최고다” “‘신의 선물’ 5분 엔딩 보면서 긴장돼 미치는 줄” “‘신의 선물’ 5분 엔딩 너무 아슬아슬하다” “‘신의 선물’ 5분 엔딩 이건 영화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릴 넘치는 5분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SBS ‘신의 선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신의 선물’ 장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