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부문,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공략 강화

입력 2014-03-26 15:52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 입지 강화에 나섰습니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고지혈증 치료제 ‘비바코’(성분 로수바스타틴칼슘)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바코는 오리지널인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와 동일한 원료로 생산되며 낱알 식별까지 똑같은 것이 특징입니다.

비바코의 주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은 다른 스타틴 제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와 목표 도달률을 보이는 것이 확인됐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LDL-C감소 효과로 죽상동맥경화증을 지연시키는 점이 확인되어 스타틴제제 중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증 지연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2013년 유비스트 기준 약 7천억원 규모이며, 이 중 비바코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시장은 약 900억원 규모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J는 오리지널 제품(크레스토)의 우수한 효능, 효과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비바코는 5밀리그램(402원), 10밀리그램(670원), 20밀리그램(762원) 등 총 3개 함량으로 출시되며, 오리지널 제품의 물질특허 만료일인 4월 11일 이후 판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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