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해명 "보톡스 루머 사실, 그러나 미용 목적은 아냐"

입력 2014-04-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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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보톡스 마니아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오현경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보톡스 마니아라는 말이 있다"는 MC 이경규의 말에 "사실 우리 나이에 보톡스 시술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현경은 "하지만 재활이 목적이었다. 말을 하다가도 턱이 빠지는 등 악관절이 심각했다. 뼈를 깎는 게 아니었다"며 악관절 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오현경은 "턱관절 수술을 했는데 자연스럽지 않더라. 얼굴이 다 흉터 조직이다. 피부가 얼룩덜룩하다. 입술도 말려들어갔다. 턱을 고정시키고 얼굴 균형 잡기 위해 보톡스를 맞았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현경 해명 하기는 했다는 거네" "오현경 해명 그게 그거 아닌가?" "오현경 해명 아... 그래서 보톡스 시술을 한거구나" "오현경 해명 하긴... 안하는 사람들 어디 있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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