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가 잉꼬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션-정혜영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가수 션에게 "10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는데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션은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조금만 알려 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션은 단호하게 "이벤트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을 때 해야한다.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번 이벤트를 해주니 이제는 아내 정혜영이 기념일이 오면 기대하는 것 같지 않냐"는 질문에는 "혜영이는 참 좋은 점이 기념일을 매번 까먹어서 내 이벤트에 매번 놀라고 감동한다. 우리는 천생연분이다"라고 말하며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정혜영은 "최근의 이벤트가 뭐냐"는 질문에 "남편이 미국에 갔다가 화이트데이 때 맞춰서 왔다. 나는 그런 날들에 무덤덤해 무슨 날인지도 몰랐다. 자고 있는데 귓속말로 `화이트데이에 너의 보이프렌드가 왔어`라고 말하며 하얀색 선물을 안겨줬다"고 밝혀 듣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션, 정혜영 부부 부럽다" "션, 정혜영 부부 평생 행복하게 사세요" "션, 정혜영 부부 애정이 대단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션-정혜영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가수 션에게 "10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는데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션은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조금만 알려 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션은 단호하게 "이벤트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을 때 해야한다.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번 이벤트를 해주니 이제는 아내 정혜영이 기념일이 오면 기대하는 것 같지 않냐"는 질문에는 "혜영이는 참 좋은 점이 기념일을 매번 까먹어서 내 이벤트에 매번 놀라고 감동한다. 우리는 천생연분이다"라고 말하며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정혜영은 "최근의 이벤트가 뭐냐"는 질문에 "남편이 미국에 갔다가 화이트데이 때 맞춰서 왔다. 나는 그런 날들에 무덤덤해 무슨 날인지도 몰랐다. 자고 있는데 귓속말로 `화이트데이에 너의 보이프렌드가 왔어`라고 말하며 하얀색 선물을 안겨줬다"고 밝혀 듣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션, 정혜영 부부 부럽다" "션, 정혜영 부부 평생 행복하게 사세요" "션, 정혜영 부부 애정이 대단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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