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전날 통신3사가 출시한 `LTE무제한 요금제`에 대해 단기간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통신사에서 8만원대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3~4%, 이 가운데 9만~12만원대 요금제 가입자를 통해 통신사가 올리는 매출은 2% 수준"이라며 "만약 8만원 이상 서비스 이용자들이 LTE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통신사의 순이익은 약 4~5%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다만 "6만원대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하기 위해 8만원대 요금제로 바꾸는 사례가 증가하면 향후 통신사의 수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통신사에서 8만원대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3~4%, 이 가운데 9만~12만원대 요금제 가입자를 통해 통신사가 올리는 매출은 2% 수준"이라며 "만약 8만원 이상 서비스 이용자들이 LTE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통신사의 순이익은 약 4~5%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다만 "6만원대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하기 위해 8만원대 요금제로 바꾸는 사례가 증가하면 향후 통신사의 수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