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오는 10일 직원들의 `순환전보 및 정기인사교류`를 단행한다.
코레일은 철도노조가 순환전보와 관련한 노사간 논의 결과를 일방적으로 파기함에 따라 지역본부별 인사위원회를 열고 10일 ‘순환전보 및 정기인사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순환전보’ 시행을 앞두고 9번의 실무자 간담회와 3차례의 본 간담회를 열었지만,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코레일은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해 순환보직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사측이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들에 대한 압박수단으로 전보조치를 내리려 한다며 맞섰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에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가 없다는 판단 아래, ‘순환전보 및 정기인사교류’를 즉각 시행해 인력 불균형으로 인한 방만경영 요소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개 지역본부별로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된 전보대상자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오는 7일 순환전보 및 정기 인사교류내용을 통지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철도노조가 순환전보와 관련한 노사간 논의 결과를 일방적으로 파기함에 따라 지역본부별 인사위원회를 열고 10일 ‘순환전보 및 정기인사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순환전보’ 시행을 앞두고 9번의 실무자 간담회와 3차례의 본 간담회를 열었지만,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코레일은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해 순환보직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사측이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들에 대한 압박수단으로 전보조치를 내리려 한다며 맞섰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에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가 없다는 판단 아래, ‘순환전보 및 정기인사교류’를 즉각 시행해 인력 불균형으로 인한 방만경영 요소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개 지역본부별로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된 전보대상자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오는 7일 순환전보 및 정기 인사교류내용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