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섹시한 춤인 줄만 알았는데 '다이어트 효과까지'

입력 2014-04-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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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타 댄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마녀사냥`에는 바차타 댄스에 빠진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의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상대와의 스킨십이 심한 바차타 댄스에 빠져 남자친구인 자신이 아무리 말려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와 게스트는 "여자친구가 좋아서 추는 거니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지만 실제 바차타 영상을 본 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보던 나르샤는 "저렇게 비벼대? 중요 부위가 다 붙어있다"라며 랐다. 허지웅 역시 "저건 좀 심하지 않느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판단을 위한 영상 재생을 중지하자 신동엽은 "누가 끄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차타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된 라틴댄스로 신체 접촉이 많으며 파트너끼리 교감이 오가는 댄스다. 남녀가 온몸을 밀착하고 수위 높은 스킨십이 특징적이다.

특히 바차타 댄스는 허리와 골반 엉덩이의 움직임이 많아 여성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댄스로도 유행하고 있다.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를 본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너무 야하다",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영상이 좀 심하네",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다이어트에는 효과 있다니 해볼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마녀사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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