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7일 인적분할 이후 신설회사인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을 기반으로 한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1일 기준으로 인적분할 된 코스맥스와 코스맥스BTI가 오늘(7일) 재상장과 변경상장된다"며 "국내와 중국·인도 등지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는 구조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올해 중국에서의 생산량 증가와 현재 화장품 업체와 온라인 등 유통업체의 수주 증가로 중국 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42%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 매출 비중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분할 이전 코스맥스의 주가는 연초부터 거래정지 전까지 20.5% 상승해 기대감을 상당부분 반영했다"며 "거래재개 이후 기준가(5만9천200원) 수준에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1일 기준으로 인적분할 된 코스맥스와 코스맥스BTI가 오늘(7일) 재상장과 변경상장된다"며 "국내와 중국·인도 등지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는 구조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올해 중국에서의 생산량 증가와 현재 화장품 업체와 온라인 등 유통업체의 수주 증가로 중국 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42%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 매출 비중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분할 이전 코스맥스의 주가는 연초부터 거래정지 전까지 20.5% 상승해 기대감을 상당부분 반영했다"며 "거래재개 이후 기준가(5만9천200원) 수준에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