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주차장 됐잖아? 추성훈 마음 씁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제주도 고향집이 주차장으로 변해 안타까움을 줬다.



6일 방송된 KBS2 `슈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할아버지가 살던 제주도 고향집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증조 할아버지가 제주도에서 태어나셨다. 가족이 살던 그 집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나랑 사랑이가 이렇게 고향 집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그 집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아버지가 불러준 주소를 가지고 제주도 고향집을 찾아 나섰지만, 이미 그 집은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이에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여기가 예전 우리 집이다"라며 휴대 전화로 인증샷을 찍었다. 이어 추성훈은 "주차장이 된 건 마음이 좀 아프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추성훈은 아버지에게 인증샷을 전송하며 "주차장이 됐다"고 했고, 추성훈 아버지 역시 "그건 좀 마음 아프네"라고 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주차장이 됐다니 뭔가 아쉽다"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아쉬운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더라"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이런이런 세월이 많이 흘렀나보군"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뭔가 아쉽지만..."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주차장이 되어버린 옛날 집... 마음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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