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중소·벤처기업 지원 특화펀드 출시

정책금융공사는 소재·부품 분야의 유명 중소기업 육성과 회수시장 조성을 위해 1천5백억원 규모의 특화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펀드의 출자 분야는 소재·부품 1천억원, 회수시장 활성화 5백억원으로 정금공의 출자 비율은 각각 70%, 60% 입니다.
우선 소재·부품 펀드는 기업들이 핵심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기 투자가 가능합니다.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는 중소·벤처펀드의 투자 지분을 인수해 민간 자금의 원활한 회수와 재투자를 유도합니다.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해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