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집안, 아버지 알고보니 수백억 매출 CEO... '남격' 출연자

입력 2014-04-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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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이 열애중인 가운데,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옛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 연애중이다.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한국경제TV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할 수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씨는 수백 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CEO. 인치완 씨는 앞서 KBS2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 합창단 프로젝트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인치완 씨는 젊은 시절 가수의 꿈을 가졌지만 집안의 반대로 접어야 했다. 과거 인치완 씨는 인터뷰를 통해 "교진이가 내 꿈을 대신 이뤄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아버지 집안 화제 덩달아 화제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집안 아버지 화제 뭐 하는 사람인가 했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아버지 집안 화제 아 합창단 그 분이었구나"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아버지 집안 화제 예쁘게 사귀길"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아버지 화제 집안 행복하게 연애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KBS2 드라마 `부활` `태양을 삼켜라` MBC 드라마 `보석 비빔밥`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했다. 현재 소이현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경호관 이차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마의` `구암 허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해피엔딩`과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사진=키이스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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