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 지원 종료, 보호나라 전용 백신 배포

입력 2014-04-08 08:58   수정 2014-04-08 08:58

윈도우 XP 서비스가 종료되는 가운데 보호나라 백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8일 마이크로스프트(MS)사는 마지막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윈도우 XP 서비스 지원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더 이상 윈도우 XP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악성코드, 바이러스, 해킹 등 각종 사이버 공격 위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한국 MS는 현재 사용 중인 OS를 확인해 업그레이드 방법을 결정하고, 데이터를 백업한 뒤 윈도우 XP보다 윈도우 8.1동 높은 사양의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윈도우 XP보안 업데이트 지원중단 이후, XP의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는 악성코드를 치료하는 전용백신을 제작해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윈도우 XP 전용 백신은 KISA 운영의 정보보호 사이트 보호나라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윈도우 XP 지원 종료 보호나라 얼른 가서 다운 받아야지" "윈도우 XP 지원 종료 보호나라 얼른 백신 만들어 주세요 불안해요" "윈도우 XP 지원 종료 보호나라 뭔가 했네 난 벌써 윈도우 8.1이라 상관없음" "윈도우 XP 지원 종료 보호나라 XP가 좋았는데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icrosoft)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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