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파니, "화보 촬영 후 보정..." '굴욕 고백'

모델 이파니가 뱃살 때문에 굴욕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핫 이슈 다이어트의 모든것`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파니에게 워낙 말라서 다이어트 걱정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파니는 "아니다. 나는 모델로 데뷔를 했다. 그래서 살에 민감하다. 아무리 말라도 살이 아예 없는 여자는 없다. 다이어트를 많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전에는 화보 촬영을 갔는데 방심했더니 뱃살이 나왔다. 원래 나는 평소 다이어트를 열심히해서 화보 촬영 후 거의 보정이 필요 없었는데, 그때는 보정을 많이해서 사진에 굴곡이 많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역시 다이어트를 해야 유지되는 몸매구나" "이파니, 저렇게 말랐는데도 다이어트를 하는데 난 뭐지..." "이파니, 몸매에 자극받아서 밥 먹다가 숟가락 놓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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