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교복 사진 "벌써 숙녀 포스? 뭘 입어도 예쁘네.."

입력 2014-04-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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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졸업을 앞두고 교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얼굴 연기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유망주 김소현은 1999년생으로 일찍부터 연예계에 데뷔,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대표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마냥 귀엽고 상큼한 소녀였던 이제는 제법 숙녀의 향기가 물씬 풍겨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그동안 김소현은 깜찍한 스타일의 걸리시룩만 선보였지만 최근에는 성숙한 분위기의 페미닌룩으로 멋을 내기 시작했다. 최근 디자이너 이도이 쇼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점점 여성미가 하나씩 들어나는 스타일로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소현은 러블리한 핑크공주의 위엄을 드러내듯 미니크로스백과 슈즈 또한 핑크 색상으로 통일했다. 성숙한 숙녀의 모습을 더하기 위해 굵은 웨이브를 살짝 가미하여 사랑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룩은 소녀감성의 캐주얼룩이다. 스포티한 느낌의 맨투맨 티셔츠와 데님스커트를 매치하여 나이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본적인 데님 스커트가 아닌 언발란스 느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택하여 경쾌함을 더했다. 포인트는 하늘색 왕리본과 핑크립스틱으로 캐주얼한 무드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했다.

마지막 성숙미를 풍기기 시작한 그녀는 시스루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바디라인을 강조한 스키니진과 쉬폰 소재의 시스루 블라우스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강렬한 펌프스힐을 매치.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하기 위해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신경 쓴 모습이다.

한편,‘대세 아역배우’ 김소현은 2008년 KBS ‘전설의 고향’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2010년 KBS ‘제빵왕 김탁구’,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를 통해 흥행보증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교복사진, 너무 예뻐" "김소현 교복사진, 점점 숙녀포스나네" "김소현 교복사진, 안 예쁜 사진이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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