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SK E&P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석유개발 회사 플리머스와 케이에이 헨리가 보유한 미국 내 석유 생산광구 2곳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이번 인수로 원유 생산량은 7만4250B/D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정유업체들의 수익성이 과거 평균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석유개발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이는 석유개발 사업의 수익성이 다른 사업부의 수익성 대비 월등하고, 중장기적으로 정유기업을 에너지기업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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