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김한석, "90년대엔 내가 연예인 평균 키" '과연?'

입력 2014-04-09 11:11  

개그맨 김한석이 자신이 90년대 연예인 평균 키라고 말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아이 키 성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김한석은 "요즘은 키 큰 연예인들이 많다. 하지만 예전에는 대체적으로 큰 사람이 많지 않았다. 오죽하면 내가 이휘재와 함께 `롱다리 숏다리`를 했겠냐. 내 키가 연예인 평균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연예인 평균 키는 아니다"며 김한석에 야유를 보냈다. 김한석의 키는 프로필상 172cm로 기재되어 있다.

이어 김한석은 "원래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한다. 키가 꼭 커야하냐"며 김학래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러자 김학래는 "아니다. 고추도 크고 매우면 더 좋다. 그럼 고춧가루도 많이 나온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학래 맞는 말이다" "맞다 고추가 크고 매우면 작고 매운 것 보다 좋지" "나도 키가 작은데 슬프다" "키큰 남자랑 결혼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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