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국민 첫사랑 수지 등장에 폭발··男 250명 달려드니..

`나는 남자다 시청률` 미쓰에이 수지가 `나는 남자다` 첫 방송에서 남자들로 가득한 녹화장을 압도했다.

수지는 9일 첫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첫번째 여성 게스트로 등장해 그 자리에 모인 250명의 남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남중-남고-공대를 나온 250명의 남성 방청객들은 여성 게스트의 출연 예고에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열광했다.

이어 수지가 무대 위에 등장하자, 남성 방청객들은 250명의 남성 방청객들은 `수지`를 한 목소리로 연호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수지가 방청객들에게 꽃을 나눠주자 구름떼처럼 몰려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본 수지는 "군대 분위기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는 남자다` 수지 출연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수지, 나는 남자다 시청률 기대돼", "`나는 남자다` 시청률 앞으로 더 올라갈 것 같은데", "`나는 남자다` 수지, 나라도 달려들듯 그런데 나는 남자다 시청률 왜 이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