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출산, 9일 "득남" 결혼 1년 여 만에 엄마 됐다 '남편 백종원이 건넨 말은?'

배우 소유진이 엄마가 됐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결혼 1년 여 만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10일 소유진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씨는 말을 아끼면서도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산후조리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활동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졌다.


소유진은 지난해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했다. 결혼한 해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공개된 `D라인`의 만삭 화보와 공식석상 참석 등으로 대중 앞에 `예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유진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출산 축하드려요" "소유진 출산 득남 소식 아기 얼굴 궁금하다" "소유진 출산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마리끌레르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