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익형 호텔 "수익률, 이럴 수 있나?"

입력 2014-04-11 11:45  



- 안정적 높은 수익율 기대…매년 7박8일 호텔 무료숙박권 제공

지난해 제주도에는 지역 처음으로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하지만 이렇게 급증하는 관광수요 대비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호텔분양의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2012년부터 1차 사업으로 서귀포의 ‘디아일랜드 블루’ 2차 사업으로 성산포의 ‘디아일랜드 마리나’ 호텔을 공급해온 제이디홀딩스가 새로운 호텔을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디홀딩스는 서울 서초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3차 사업으로 신제주 연동에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357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는 이미 여러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증설되고 있지만 이번 디아일랜드호텔처럼 제주도 내 동, 서, 남, 북 4개의 핵심 지역에 자리잡아 운영되는 호텔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1차 사업인 디아일랜드 블루는 이미 지난해 오픈해 성업 중에 있으며 수분양자들에게 약속한 임대료(연 10.5%)를 매월 지급하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번에 분양하는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공급계약서와 총분양가(부가세 별도)에 대해서 11%의 확정임대료 지급조건(50% 대출에 대출이자 5% 적용 시)에 임대관리 위탁계약서를 같이 쓴다고 알려졌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제주도에는 남쪽 서귀포(디아일랜드 블루)와 동쪽(디아일랜드 마리나), 북쪽 신제주 연동(밸류호텔 디아일랜드)을 연결하는 총 715실 규모의 디아일랜드 호텔 네트워크가 완성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은 여행 일정과 취향에 맞춰 편리한 곳에서 자유롭게 숙박할 수 있도록 입체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밸류호텔 디아일랜드는 LG전자의 유비쿼터스호텔 솔루션 및 인텔리젼트 빌딩 메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또한 더호텔 카지노, 서울메트로 등 객실공급 마케팅 제휴, 미국호텔협회(AHLA) 교육원업무 제휴, LG전자와의 IT솔루션 협약을 통해 유비쿼터스 호텔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했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전용면적 23.14~56.63의 객실 357실과 각종 고급 부대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지상 3층~지상 18층은 총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지상 18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파티룸이 조성되는 등 각종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호텔이 들어서는 신제주 연동은 이른바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제주도 핵심 관광지이자 쇼핑,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어 입지적 프리미엄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문의 : 164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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