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입력 2014-04-11 10:46  

봄은 따뜻한 날씨에 마음은 설레지만 겨우내 저항력이 떨어진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바람에 실려오는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각종 유해물질과 낮과 밤의 큰 기온 차는 피부를 끊임없이 자극시키고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피부에 바로 나타나는 현상이 없어 대다수가 그 위험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유해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수분을 빼앗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전과 후로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따라서 봄 나들이가 많아진 요즘, 각종 유해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 외출 전, 자외선 차단하며 메이크업하기

한번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때문에 외출하기 전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는 것은 필수다. 유분감이 적어 산뜻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유해먼지가 흡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GN-쉴드™는 자외선과 유해먼지로부터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관계자는 "옥수수커넬추출물(Maize Extract)이 포함되어 피부와 유해먼지 사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유해먼지가 피부에 흡착되지 않게 도와준다"고 전했다. 유분감이 적어 산뜻하게 발리며 투명한 색상의 자외선 차단제와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BB 컴플리트,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파우더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하면 유해먼지 차단에 더욱 효과적이다. 지베르니의 리얼 스키니 팩트는 입체적이고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파우더 팩트다. 미세하고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맞춘 듯 완벽하게 밀착되면서 결점은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제품이다. 화사하게 피부를 톤업시켜주고 생기 있고 건강하게 피부를 표현해준다. 자외선과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 외출 후, 부드럽게 자극 없이 클렌징하기

봄철 큰 일교차로 예민해진 피부를 지나치게 많이 문지르거나 여러 번 세안을 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저자극성 클렌저를 사용해 얼굴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주 1~2회 정도 클렌징 기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지베르니의 아크웰 버블 프리 피에이치 밸런싱 클렌져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거품없는 비이온계 약산성 클렌저다. 비이온 계면활성제가 세안 후 pH 밸런스를 5.5~6.5 약산성 상태로 유지시켜줘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고, 퓨리톡스진 성분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건강한 피부로 개선시킨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극적인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무첨가로 거품 없이 부드럽게 클렌징된다.

클라리소닉의 진동 클렌저는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세정해 준다.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보다 작고 피지와 쉽게 엉겨 붙어서 일반적인 손 세안만으로는 효과적인 클렌징이 어럽기 때문이다. 소닉 음파기술로 초당 300회 이상의 미세한 물살을 일으키며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닦아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사진=랑콤, 지베르니, 클라리소닉)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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