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올해 3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511억 달러로 2월 말보다 15억 8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8월(410억 2천만 달러)부터 11월(486억 1천만 달러)까지 넉 달 연속 최대를 기록한 거주자 외화예금은 12월 들어 계절적 요인 등으로 다소 줄었지만 1월(492억 6천만 달러)부터 증가해 2월(526억 8천만 달러)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줄고 위안화 예금이 늘었습니다.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 중 달러화 예금이 19억 9천만 달러 감소한 반면 위안화 예금은 2억 7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은지점에서 투자 목적의 달러화 예금 예치가 일부 증가하였으나 기업의 수입대금 결제 및 외화채권 상환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로는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올해 3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511억 달러로 2월 말보다 15억 8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8월(410억 2천만 달러)부터 11월(486억 1천만 달러)까지 넉 달 연속 최대를 기록한 거주자 외화예금은 12월 들어 계절적 요인 등으로 다소 줄었지만 1월(492억 6천만 달러)부터 증가해 2월(526억 8천만 달러)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줄고 위안화 예금이 늘었습니다.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 중 달러화 예금이 19억 9천만 달러 감소한 반면 위안화 예금은 2억 7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은지점에서 투자 목적의 달러화 예금 예치가 일부 증가하였으나 기업의 수입대금 결제 및 외화채권 상환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로는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