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놀텍'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

일양약품이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를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신약 `놀텍`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등 성능이 뛰어난 신약을 세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이어 각종 변종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차세대 항바이러스 물질(IY 7640)`도 개발 중입니다.

먼저, 지난 2009년 국산 14호 신약으로 출시 된 놀텍은 `역류성식도질환 치료제 중, PPIs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최초 3세대 PPI`로 국내는 물론, 세계 학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장시간 지속 효과로 야간 가슴쓰림 증상 완화와 기존 PPI보다 중증 역류성식도염에 우수한 효능과 효과를 갖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2014년은 특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넥시움을 비롯한 PPI 경쟁제품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특허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은 `놀텍`이 유일합니다.

지난 한 해 미란성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약 350%의 급성장을 보인 놀텍은 미란성 식도염의 2배 이상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비미란성 역류성 식도염`과 `헬리코박터(H.pylori)제균`이 곧 적응증에 추가가 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시장 개척도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놀텍은 터키 국내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과 수출 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5년 간 3억불 이상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라이프파마와 놀텍 독점공급에 대한 판매와 라이센스 계약도 맺어, UAE 등 13개국에 올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며, "향후에도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