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측, "강시내, 사람들 오해로 힘들어 해"

입력 2014-04-12 14:06   수정 2014-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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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모델 강시내가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신동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신동과 강시내의 만남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신동의 한 지인 역시 한국경제TV에 "신동은 전 여자친구와 지난해 중순 헤어지고, 강시내와 만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신동과 강시내의 여의도 IFC몰 데이트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신동의 지인은 12일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신동과 강시내는 운명적으로 만났다. 지인의 소개가 아니라 신동이 쓰는 번호가 강시내 친언니가 쓰던 번호라 우연히 알게 됐다"며 "현재 서로 바빠서 잘 만나지는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의 여자친구 강시내에 대해 "현재 힘들어 하고 있다. 일을 열심히 하고 싶어하는 친구인데, 괜히 뜨고 싶어 안달난 사람처럼 보이는 것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의 여자친구인 모델 강시내는 현재 기획사 없이 활동 중이다. 공익광고 및 대기업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웨딩화보, 한복 화보 등을 작업한 바 있다.

한편, 신동과 강시내는 사귄 지 얼마 안 돼 `곰신 커플`이 될 전망이다. 신동이 31일 입대 예정이기 때문. 신동은 이에 연기 신청을 했지만 그래도 6월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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