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현성 엉터리 일본어 실력...야노시호 손사레치며 '大폭소'

입력 2014-04-14 16:23   수정 2014-04-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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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장현성 일본어 엉터리 실력이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이 ‘슈퍼맨’ 아내들과 모인 자리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한국말이 서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에게 엉터리 일본어로 대화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호선은 좌측통행”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본어를 능청스럽게 구사하며 유창한 일본어 실력인 듯 과시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의미가 없어요”라며 손사레 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일본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현성 일본어 연기 진짜 잘 하더라” “장현성 역시 배우는 일본어 연기도 잘해” “장현성 일본어 한국어로도 의미없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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